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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새 대표에 원석준 전 현대카드 본부장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1-02 15:45


한국타이어의 계열회사인 아트라스BX는 원석준 전 현대카드 디지털사업본부장(49)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영학석사학위(MBA)를 받은 원 내정자는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mpany)를 거쳐 현대캐피탈아메리카 CEO와 현대카드 경영기획실장, 카드사업본부장, 디지털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원 내정자는 "그동안 경험해 온 혁신적인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아트라스BX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개척, 창의적 기업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트라스BX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경영 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을 구체화하고 경영 효율화를 강화하기 위해 원 대표를 영입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R&D 역량강화를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개발해 나가는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축전지 전문 기업으로서 질적 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아트라스BX 원석준 대표이사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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