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서비스 왕중왕'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온 '렉서스 고객서비스 기술경진대회'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렉서스 브랜드 출범 초기인 2002년부터 실시된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는 렉서스 서비스 경쟁력의 근간이 되고있다. 현재 렉서스 딜러 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 고수'를 의미하는 마스터 레벨(Master Level)은 총 141명으로 전체 인원의 53% 를 차지한다.
한편 '고객 제일주의'라는 토요타자동차의 경영철학에 따라 각국의 기술경진대회에는 일본 토요타자동차 'Customer First 추진본부' 의 고위 관계자가 직접 행사에 참석,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엄격하게 점검한다.
렉서스 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지금까지 '렉서스 고객서비스 기술경진대회'가 실제 발생 가능한 최고 난이도의 케이스에 대해 종합적인 고객대응능력을 평가했다면 앞으로는 좋은 서비스를 넘어 고객 감동의 최고 1인자를 가리는 '렉서스 서비스 인재양성의 등용문'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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