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고용 환경이 경직된 상황에서도 채용 규모를 늘리며 인재 확보와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에 따른 것으로, R&D에 대한 일동제약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인재경영팀을 신설, 기존 인사총무팀에서 운영하던 인적자원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일동제약의 이 같은 행보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장기적인 회사의 성장과 직결된다는 경영철학에 기반을 둔다.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일동제약의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이라는 기업이념과 인간존중 ? 품질경영 ? 가치창조라는 3대 경영이념은 모두 그 중심에 '사람'이 있다"며 "인재를 육성해 전문가로 성장시키면 이것이 곧 기업의 이익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선 순환구조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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