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구로역 투신사고…‘사망자 신원·사고 원인 조사 중’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1-25 09:39 | 최종수정 2016-01-25 09:39


1호선 구로역 투신사고

서울지하철 1호선 투신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6시8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구일역 급행열차 구간 선로를 달리던 열차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가 몸을 던졌다.

코레일은 4개 선로 중 사고가 난 인천 방향 1개 선로를 통제했다가 오전 7시37분께 통제를 해제했다.

사고 여파로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달리던 중 선로 위에 있던 물체를 치었다"는 사고 열차 기관사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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