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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 명절 시즌을 겨냥해 실용적인 선물세트 구매 트렌드에 발맞춰 '2~5만원대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중 캔햄 카테고리에서 12년 연속 1위 제품인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세트>는 2만원대에서 8만원대까지 가격대를 폭넓게 구성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의 중저가 세트를 주력제품으로 강화했다.
CJ제일제당 측은 스팸으로만 구성된 <스팸 8호(34,800원 / 스팸클래식 200g*9)>와 지난 명절 큰 인기를 끌었던 스팸과 연어캔을 복합 구성된 <스팸연어 1호(49,800원 / 스팸클래식 200g*8 + CJ알래스카연어 100g*5)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고의선택 특호(59,800원/스팸클래식 200g*8 + CJ알래스카연어 100g*2 + 백설 카놀라유 500ml + 백설 포도씨유 500ml + 백설 허브맛솔트 순한맛 55g + 백설 허브맛솔트 마늘맛 55g + 다시다요리수 300g)>와 <특별한선택 2호(34,000원/스팸클래식 200g*4 + 백설 카놀라유 500ml*2 + 백설 진한참기름80ml + 오천년의신비 명품천일염 140g + 백설 허브맛솔트 순한맛 55g + 백설 허브맛솔트 마늘맛 55g)>도 인기를 끌 것으로 CJ제일제당은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 장승훈 팀장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2~5만원대의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에 집중했다"며 "이번 설에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비비고'의 첫 선물세트인 비비고 토종김 세트와 풍성함과 고급감을 살린 한뿌리 복합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여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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