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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를 위해 1t 트럭을 구하던 A씨는 새 차보다 저렴하면서도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는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먼저 매물을 알아보고 직접 방문해 차량 상태를 살핀 A씨는 몇 군데 업체를 돌고 나서야 마음에 드는 매물을 발견,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목돈을 한꺼번에 지출하기 힘든 A씨는 중고차할부를 통해 구입하기 위해 조건을 알아봤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탓에 등급 조회조차 부담스러웠다. A씨는 결국 딜러가 제시한 높은 중고차할부 이율을 적용받아야 할지 고민하다가 구입을 포기했다.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 피해 사례도 늘었다. 중고차전액할부를 이용할 때는 신용등급을 조회해야 하는데 저신용자에게 잦은 신용등급 조회는 등급이 하락할 수 있어 부담이 될 수 있다. 신용등급 조회를 피하는 저신용자에게 일부 업체가 각종 수수료를 붙이거나, 높은 할부 이율을 떠안기는 피해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고차매매업체마다 중고차할부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중고차할부 최저 금리는 약 5.5%이지만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바뀔 수 있기 때문.
중고차할부 업체를 결정할 때는 구매후기와 중고차할부 시세, 차량 성능, 연식, 연비까지 검토해야 한다.
저신용자 중고차할부, 중고차전액할부 관련 자세한 상담은 허위매물 없는 믿을만한 중고차매매사이트 리드카 대표번호(1666-0589)나 홈페이지(www.leadcar.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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