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구제역 의심 신고…‘양성 판정’ 농가 돼지 살처분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1-12 10:33 | 최종수정 2016-01-12 10:34


전북 김제 구제역 의심 신고

전북 김제의 한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의심된 돼지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북도는 이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이는 가축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전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해 정밀 검사했다고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날 간이 검사에서도 이 농장의 돼지 2마리에서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왔다.

도는 이 농가 돼지를 살처분하고 가축 이동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인근 농가 가축에 대해서도 긴급 방역을 하기로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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