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입은 수백명의 시민들이 지하철에 탑승하는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일명 '노팬츠데이'는 지난 2002년 미국 뉴욕에서 한 단체에 의해 처음 시작돼 전세계적으로 확산됐다. 행사의 목적은 일상속에서 작은 즐거움을 가지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하의를 제외한 다른 옷은 착용할 수 있으며 정해진 날짜에 지하철을 타면 된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뉴욕시에서만 약 7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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