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김옥찬 사장 '지각' 취임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6-01-11 13:44


◇KB금융지주 김옥찬 사장

KB금융지주 김옥찬 사장이 내정 3개월만에 공식 취임했다. 김옥찬 사장은 11일 오전 여의도 본점에서 윤종규 회장과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KB금융지주 김옥찬 사장은 지난해 10월 19일 내정됐으나, 전 직장 SGI서울보증의 차기 사장 인선이 지연되며 KB금융 사장 공식 취임도 늦춰졌다.

1956년생인 김 사장은 1982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재무관리본부 본부장, 재무관리그룹 부행장, 경영관리 부행장을 거쳐 국민은행장 직무대행, 신용평가사 피치 부사장,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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