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맵 시인성 개선 "사용자 편의성 높인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1-11 11:42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T맵의 지도 품질 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SK플래닛은 11일 4.5 버전 앱 업데이트를 통해 길안내 시 초당 프레임 재생수를 기존 7fps(frame per second)에서 25fps로 증가시켜, 기존 대비 3.5배 부드럽고 끊김 없는 길안내 화면을 제공해 사용자의 주행 시인성을 대폭 강화시킨다고 밝혔다.

SK플래닛에 따르면 업데이트를 통해 주행 속도에 따라 시야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속도 반응형 지도' 기능을 강화해 운전자에게 효과적 시야를 제공하고, 선택한 경로의 실시간 교통정보가 지도 위 바로 표출되도록 구현해 도로 정체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최적의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더 많은 장소정보를 지도 위에 보여줘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측면의 다양한 편의기능을도 추가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한 T맵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업데이트를 실시해 스마트한 운전을 만드는 서비스로 발전하게 됐다"며 "정확하고 최적화된 길안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기반의 운전 경험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