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보행중 휴대폰 사용하다 익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6-01-06 14:41


중국에서 20대 여성이 길을 걸으며 휴대폰을 보다가 익사한 사고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중국 원저우 후양마을에서 28세 여성이 고개를 숙인채 휴대폰을 사용하며 걷다가 도로옆 강에 떨어져 사망했다.

영상속에서 비스듬히 걷던 여성은 점점 강쪽으로 향하더니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

수영을 할줄 모르던 이 여성은 허우적거리다 잠시후 물속으로 사라졌다. 여성의 시신은 다음날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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