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인, '스파이시 포'로 가을 입맛 '업!'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10-26 09:02 | 최종수정 2012-10-26 09:02


포메인이 매운맛 쌀국수 '스파이시 포'를 선보였다.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데일리킹 대표: 김대일, www.phomein.com)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프리미엄 매운 쌀국수 '스파이시 포(Spicy Pho)'를 지난 25일 전국 117개 매장에서 선보였다.

'스파이시 포'는 호주 청정 쇠고기와 계피, 정향, 팔각 등의 한약재를 넣어 우려낸 육수에 포메인만의 특제 레시피를 가미하여 매운 맛을 더했다. 또한 기존 쌀면보다 1.5배 굵은 쌀면을 사용해 탱글탱글 탄력있는 식감을 자랑한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된 '스파이시 포'는 쌀국수 육수 본연의 깊은 풍미는 살리되, 대중적이면서도 색다른 매운 맛을 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때문에 기존 베트남 쌀국수에 다소 생소함을 느끼던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포메인 관계자는 "출시에 앞서 직영점에서 3달 동안 테스트 판매를 한 결과,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상당했다"며 "베트남 쌀국수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한 육수에서 우러나는 매운 맛이 일품인 '스파이시 포'는 25일부터 전국 117개 포메인 매장에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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