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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천리그룹과 삼천리 스포츠단이 국가 대형 재난상황인 영남 지역 산불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총 4억원 규모 후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삼천리 스포츠단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박보겸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데 이어 고지우가 준우승, 마다솜·유현조가 공동 4위, 전예성가 10위를 차지하는 등 톱10의 절반을 삼천리 소속 선수들이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연이어 열린 골프구단 대항전에서 곧바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으로 올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우수한 실력 만큼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데도 앞장서며 골프구단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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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스포츠단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을 천명한 삼천리그룹과 함께 스포츠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삼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