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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도전에 나선 이세희가 Q(퀄리파잉)-시리즈 첫날을 공동 24위로 마감했다.
이세희는 올 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19개 대회에 출전해 14차례 컷 통과를 기록했다. 한국여자오픈에선 9위로 톱10에 진입한 바 있다.
Q-시리즈 2차전에는 총 194명의 선수가 출전, 밥캣 코스와 팬서 코스를 오가며 4라운드까지 치른다. 상위 35위 이내에 진입하면 오는 12월 열릴 Q-시리즈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