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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절정으로 향하는 가을, 골프축제가 펼쳐진다.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국내에선 3개 투어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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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홍보 보다 사회 공헌의 가치를 앞에 두고자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그룹은 감추고, 돈은 더 쓴다.
대회 총상금과 같은 규모의 10억원을 자선기금으로 내놓았고, 갤러리 대상 기부 활동도 펼친다. 출전 선수 역시 상금 10%를 내놓으며 뜻을 함께 한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및 상금순위, 평균 타수 모두 선두인 장유빈이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할 지에 관심이 쏠린다. '박카스 맨'으로 불릴 만큼 소속팀 동아제약의 사회공헌 활동에 공감하고 실천에 적극나서는 박상현의 우승 여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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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