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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과 도레이첨단소재(회장 이영관)가 공동 주최하는 2023시즌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대표이사 서상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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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을 방문하는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도 개선한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갤러리를 위해 대회장 인근에 위치한 5공단 부지 내 1500대 이상 수용 가능한 갤러리 주차장을 마련하고 대회장 간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특히 주말에는 대규모 인파를 대비해 대회장 인근 대단지 아파트 5곳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추가 운영해 지역민을 위한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더불어 국내 최고의 골프 플랫폼을 보유한 골프존이 주최하고, 첨단산업 IT도시 구미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홍보 또한 디지털로 진행된다. 기존 현수막의 대안으로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LED 전자 게시대 광고를 진행하며, 대회장 인근 대단지 아파트 엘리베이터 LED 광고로 지류 포스터 광고를 대체한다. 이 밖에 골프존 GS 시뮬레이터와 골프존닷컴, 골프존 앱 등 골프존이 자랑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대회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