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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미녀 골퍼' 넬리 코다가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이번 BMW 챔피언십에선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한다. 부와 인뤄닝, 고진영에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 최근 LPGA투어 정상에 오른 김효주 유해란 모두 모습을 드러낸다. 김아림 최혜진 김세영 안나린 등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 골퍼들도 오랜만에 국내 팬 앞에서 승부를 펼친다. 1년여 만에 LPGA 무대에 복귀하는 박희영이 초청선수로 이름을 올려 KLPGA투어 생애 첫 승을 거둔 동생 박주영과 동반출전 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