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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국 남녀 골퍼가 오랜만에 미국에서 동반 승전보를 울릴까.
한국 골프가 같은 날 PGA-LPGA투어를 동시 제패한 건 2021년 10월 11일 임성재-고진영이 처음이다. 당시 임성재가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했고, 고진영도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정상에 오른 바 있다. 2005년 10월 최경주-한희원, 2006년 10월 최경주-홍진주, 2009년 양용은-신지애가 각각 PGA-LPGA 동반우승을 기록한 바 있으나, 하루 차이 간격이 생긴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