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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효주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총상금 175만달러) 3라운드 단독 2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전반에 퍼터는 잘 됐지만, 샷이 안 돼서 어려웠다"며 "내일은 오늘보다 샷이 조금 더 잘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TV 중계에 따뜻한 물을 배에 대는 모습이 잡혔던 그는 "여기만 빼면 괜찮다. 손이 찬 편이라 계속 핫 팩을 쓰고 있다"며 "내일까지는 잘 버틸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고진영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7위를 달리고 있다. 리디아 고는 1언더파 212타로 공동 41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