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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우즈 부자'가 가족 골프 대회인 PNC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우승은 '싱 부자'가 차지했다. 비제이 싱(피지), 카스 싱 부자는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1개로 13언더파 59타를 쳐 최종합계 26언더파 118타로 20만달러(약 2억6000만원)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다. 11세 아들 윌 맥기와 함께 대회에 나선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공동 17위(15언더파 129타)를 기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