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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DP월드투어(유러피언 투어)가 내년 한국에서 새 대회를 개최한다.
DP월드 투어 키스 펠리 대표는 "KPGA는 그동안 훌륭한 재능을 가진 선수를 배출했으며, 우리는 협력을 통해 KPGA 선수들이 DP월드 투어와 PGA투어에서 그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공식적이고 명확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년 4월 한국에서 열릴 대회와 더불어 우리는 앞으로도 KPGA와 PGA투어와 함께 한국의 미래 골퍼들에게 영감을 주고, 한국 남자 골퍼들이 최고 수준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