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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경훈(30·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45만8000달러(약 16억4000만원)를 챙긴 이경훈은 최경주(51) 양용은(49) 배상문(35) 노승열(30) 김시우(26) 강성훈(34) 임성재(22)에 이어 PGA 투어에서 정상을 밟은 8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국가대표 출신 이경훈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다. 이후 2015~2016년 한국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했고,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도 2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올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김시우 이후 약 4개월 만에 전해진 한국 선수의 PGA 투어 승전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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