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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소녀' 장하나(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태극낭자 군단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시즌 11승은 2006년과 2009년에 합작한 한국 선수 최다승 타이 기록이다. 장하나가 1라운드부터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합작 11승을 향해 순항했다.
시즌 2승을 수확한 김세영(22)은 3어더파 68타로 공동 6위에 자리해다. 신지은(23) 백규정(20) 이미림(25)은 선두에 2타 뒤진 6위 그룹에 포진했다.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27)는 공동 30위(1언더파 70타),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는 김효주(20)와 함께 공동 40위(이븐파 71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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