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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에서 허미정(26)이 1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다.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과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LPGA 2승을 따낸 허미정은 쾌조의 샷감각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과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최나연(28)은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 브리티니 린시컴(미국)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최나연은 14개홀을 마친 가운데 6타를 줄였다.
곽민서(25)와 양희영(26)은 4언더파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박인비(27)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35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54위에 자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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