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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우승 도전에 나섰다.
메이저대회 3연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인비(27)도 전날 23위에서 공동 2위로 도약하며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박인비는 버디만 5개를 잡으며 5타를 줄였고 중간합계 7언더파 139타를 적어냈다. 베테랑 카리 웹(호주)과 함께 김세영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역사상 세 번쨰로 메이저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2013년과 2014년 LPGA 챔피언십으로 개최된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감한 신지은(23)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2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6개로 무너지며 2오버파 75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41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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