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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런던더비' 선봉에 선다.
손흥민이 선발로 나섰다. 지난 A매치 기간 오만-요르단과의 2연전을 모두 소화한 후 첫 출격이다.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이 다가오는 힘든 일정을 대비해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할 수도 있다'고 했다. 토트넘은 첼시전 후, 최하위 사우스햄턴, 유로파리그 8강전을 연이어 치른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변함없이 손흥민 카드를 꺼냈다. 토트넘은 첼시 원정에서 약했다. 2018년 4월 이후 단 한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7번의 맞붙어 2무5패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첼시전에서 비교적 강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7골-9도움을 기록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