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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내년 3월까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을 이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EAFF는 2년마다 EAFF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고, 대회 개최국이 회장직을 맡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올해 7월 국내에서 개최되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2월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4선에 성공했다. 그는 유효 투표 182표 가운데 156표를 득표했다. 85.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