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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가 중원 세대교체에 나선다.
레버쿠젠이 비르츠를 붙잡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진행 중이지만,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이 비르츠를 원하는 가운데, 맨시티도 그 중 하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특히 그를 원하고 있다. 예상 이적료만 1억유로가 넘는다.
라르손도 원하고 있다. 2023년 말뫼를 떠나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한 라르손은 단숨에 핵심 미드필더로 떠올랐다. 프랑크푸르트에서 75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었다. 스웨덴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지만, 높은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팀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유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