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서울 이랜드가 부천FC를 꺾고 순항을 이어갔다.
|
|
부천 이영민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유승현 한지호를 빼고 박창준 바사니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이랜드 김도균 감독도 박경배 대신 변경준을 내보내면서 대응했다.
|
|
김 감독은 후반 15분 서재민 에울레르를 빼고 오스마르와 페드링요를 투입하며 굳히기를 노렸다. 부천이 역습을 앞세워 만회에 나섰으나, 이랜드는 볼 점유에서 우세를 이어간 끝에 계속 찬스를 만들었다.
부천은 후반 49분 바사니가 박형진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하며 다시 격차를 좁혔다. 그러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목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