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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시즌 첫 무실점 승리를 챙겼다. 포항 스틸러스가 상승세를 위한 해결책을 찾으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포항은 2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경기서 1대0 승리했다. 포항은 울산을 잡으며 2승2무2패(승점 8)로 5위까지 올라섰다. 시즌 초반 공식전 4경기 무승으로 부진에 빠졌던 경기력도 최근 4경기 2승2무, 무패 행진을 달리며 반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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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도 실마리를 찾았다. 최근 3경기 6골로 득점에서 혈이 뚫렸다. 리그 첫 3경기에서 1골에 그쳤던 모습과 상반된다. 전북전부터 조상혁 강현제 등 젊은 공격 자원을 과감하게 투입했다. 조상혁은 적극적인 경합으로 최전방에 힘을 더했고, 강현제는 측면에서 상대를 흔들었다. 2경기 연속 득점을 터트린 이호재도 지난 시즌의 뛰어난 득점력을 되찾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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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