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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의 무관 탈출이 갑자기 다시 흔들리고 있다.
그래도 후반 22분 피에로 인카피에가 다시 ?아가는 득점을 터트리면서 승부는 알 수 없게 됐다. 레버쿠젠은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43분 앙헬로 슈틸러의 자책골로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레버쿠젠은 경기 종료 직전 패트릭 쉬크의 대역전골이 나오면서 극장 승리를 거뒀다. 이번 라운드 결과로 인해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 판도가 다시 재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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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도 바이에른은 르로이 사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면서 원정에서 승점 1점에 그치고 말았다. 베를린도 중하위권 팀이었기에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았어야 하는 경기였다. 김민재 없는 2경기에서 1무 1패로 승점 1점밖에 가져오지 못했다. 레버쿠젠이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하면서 두 팀의 격차는 2경기 차이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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