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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원조 Yang' 양현준(셀틱)이 거함 바이에른뮌헨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공격포인트를 작렬했다.
뮌헨의 주전 센터백 김민재는 셀틱 원정길에 동행했지만,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90분 동안 벤치에서 대기했다. 양현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뮌헨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양팀은 뮌헨에서 열릴 플레이오프 2차전을 통해 16강 티켓을 다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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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1-0으로 마친 뮌헨은 후반 4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요주아 키미히가 길게 넘겨준 코너킥을 노마크에 놓인 케인이 논스톱 왼발 발리로 득점했다.
막판 뒤집기를 위해 조타, 제프리 쉴럽, 양현준 등 공격자원을 줄줄이 교체투입했다. 뮌헨은 일본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투입하며 지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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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인범이 부상 결장한 가운데, 페예노르트는 AC밀란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전반 3분 이고르 파이샹의 '입장골'을 지켜내며 1대0 승리를 거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