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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현재 상황으로서는 재계약은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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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은 당연히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됐다.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에서는 명실상부한 '리빙 레전드' 중 한 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작성한 업적과 평가들을 고려하면 구단 역대 10위 안에 포함되는 레전드라고 평가받아도 손색이 없다.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400경기를 넘겼으며, 토트넘 통산 득점 수도 170골로 역대 순위에서 최상위권 자리에 위치해있다. 또한 토트넘 통산 도움 순위에서는 역대 1위에 올랐다. 하지만 토트넘의 선택은 재계약이 아니었다.
토트넘의 태도와 함께 손흥민이 토트넘에 계속 남을 수 있을지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이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