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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월클 골잡이' 해리 케인(31·바이에른뮌헨)의 마음 속엔 여전히 '영혼의 콤비' 손흥민(32·토트넘)이 들어있었다.
'토크스포츠'는 '케인의 이러한 대답은 손흥민이 내년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손흥민은 이번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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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케인없이도 토트넘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16일 사우샘프턴(5대0)과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 45분 동안 1골2도움을 기록, 토트넘 구단 역대 최다 도움(68개)을 경신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개인통산 125골로 역대 득점 순위 공동 18위로 점프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12경기에서 14골을 몰아친 '김민재 동료' 케인은 현재 부상에서 회복해 주말 라이프치히전을 준비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