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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미래가 미궁에 빠졌다.
손흥민은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의 동행이 끝난다. 당초 토트넘은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할 것으로 관측됐다. 기류가 바뀌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움직임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를 비롯해 파리생제르맹(프랑스),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맨유(잉글랜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이적설이 나왔다.
런던월드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연장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이 조항이 발동됐다는 확인은 없다. 손흥민은 새로운 계약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손흥민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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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