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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재성(마인츠)이 바이에른 뮌헨을 무너뜨렸다.
마인츠는 강력한 압박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공략했다. 점유율은 바이에른 뮌헨이 잡았지만 실속은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5분 올리세의 슈팅이 골대를 때린 것이 아쉬웠다.
마인츠는 날카로운 역습으로 상대를 공략했다. 전반 12분 이재성이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부르카르트가 이를 잡고 골키퍼와 맞섰다. 그의 슈팅은 빗나갔다. 부르카르트는 이후 바로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전반 41분 이재성이 선제골을 넣었다. 마인츠의 역습이 펼쳐졌다.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이를 이재성이 달려들어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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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재성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4분 오른쪽에서 네벨이 크로스했다. 이를 잡은 이재성이 그대로 터닝슛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이어를 빼고 텔을 넣었다. 계속 슈팅했지만 골을 뽑지 못했다. 그 사이 마인츠는 후반 38분 홍현석을 넣으면서 굳히기에 들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40분 사네가 만회골을 넣었다. 여기까지였다. 남은 시간 마인츠가 경기를 잘 지켰다. 마인츠가 2대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