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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국 여자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2024년을 마쳤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6월 콜린 벨 전 감독과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10월엔 신상우 감독을 선임해 재편에 나섰다. 신 감독 체제 하에 치른 일본(0대4), 스페인(0대5), 캐나다(1대5)와의 평가전에서 모두 패배를 맛봤다. 세계와의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는 가운데, 아시아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모양새다.
1위는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축구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이 가져갔다. 스페인은 2위, 독일은 3위를 차지했고, 잉글랜드가 4위에 올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