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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훌리안 알바레스가 자신의 이적료값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중이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경기를 포함해 무려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중이다. 11월 1일에 있었던 UE Vic전부터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는데 훌리안이 맹활약하기 시작한 시점과 거의 일치한다. 훌리안은 10월부터 팀에 적응하는 것처럼 보였고, UE Vic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후에 제대로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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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안이 괜히 리오넬 메시의 파트너라고 인정받는 게 아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에이스가 된 후로 메시와 제대로 호흡할 수 있는 공격수 파트너를 찾으려고 해봤지만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2021년부터 훌리안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자리잡은 후로 메시와 함께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 2연패와 월드컵 우승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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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틀레티코는 훌리안의 득점이 터진 후 그리즈만의 멀티골을 앞세워 3대1 승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