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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을 향한 프랑스 매체의 평가는 지나치게 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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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1분 바르콜라의 크로스가 뒤로 흐르면서 이강인이 받았다. 이강인이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전 이강인은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시작은 조금 아쉬웠다. 후반 2분 이강인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PSG가 후방에서부터 깔끔한 패스플레이로 역습에 나섰다. 이강인의 마지막 패스가 중요했는데 수비진에 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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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프랑스 현지에서는 박한 평가가 나왔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에게 평점 10점 만점 중에서 겨우 4점을 줬다. PSG 선수 중에서 평가가 제일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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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이 공을 가지고 너무 조심스러웠다.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고 때로는 경기 속도를 늦추는 등 너무 자주 뒤에서 플레이했다는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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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PSG는 전반 23분 하키미의 헤더 패스를 받은 하무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공격진의 골 결정력 난조가 있었지만 후반 26분 멘데스의 추가골과 후반 40분 데지레 두에의 쐐기골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