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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제목 그대로 필 포든에게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그래도 이러한 사진을 공개한 이유는 분명하다. 이번 시즌 포든의 부진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이다. 포든은 맨시티에서 키워낸 슈퍼스타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지휘봉을 잡고 애지중지 키워낸 맨시티의 현재이자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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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가치는 폭등했고, 포든은 1억 5,000만 유로(약 2,331억 원)의 가치를 지닌 선수가 됐다.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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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포든을 안토니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시즌 부진의 정도가 안토니만큼이나 심각하다는 조롱을 받고 있는 신세가 됐다. 최근 맨시티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동안 포든은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맨시티는 포든이 매우 빠르게 성장해줬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 훌리안 알바레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내줄 수 있었다. 포든이 이렇게 부진하다면 과르디올라 감독의 고심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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