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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두고 유럽 최고 명문 3팀이 영입 전쟁을 벌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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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이 자유계약으로 바르셀로나에 도착하더라도 문제가 있다. 이 문제를 위해 데쿠는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의 방출을 제안했다. 두 선수는 팀 계획에 전혀 포함되지 않는다. 두 선수가 떠난다면 그들이 받는 연봉이 손흥민에게 할당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레알 마드리드까지 영입전에 참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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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은 토트넘의 1년 연장 옵션 발동 이후 나온 소식이었기에 더욱 힘을 얻었다. 앞서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4일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올 시즌 이후에도 그가 팀에 계속 머물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토트넘은 손흥민과 2021년에 새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만료는 7개월 후로 예정됐다. 구단은 1년 연장 옵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옵션 발동을 통보하기만 하면 되며, 우리는 토트넘이 그럴 의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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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