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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챔피언' 울산 HD가 세계 무대에서 상대할 팀이 정해졌다.
울산은 내년 6월 미국 전역에서 열리는 클럽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023~2024시즌 아프리카연맹(CAF) 챔피언스리그에서 준결승에 오른 마멜로디, 2023년 코파리베르타도레스 챔피언 플루미넨세,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빛나는 도르트문트와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3차전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1~2차전에서 얼마나 많은 승점을 수확하느냐에 16강 진출 여부가 갈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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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는 파우메이라스(브라질), 포르투(포르투갈), 알아흘리(이집트), 인터마이애미(미국), B조는 이강인이 뛰는 파리생제르맹(프랑스), 아틀레티코(스페인), 보타포구(브라질), 시애들사운더스(미국), C조는 김민재 소속팀 바이에른뮌헨(독일), 오클랜드시티(뉴질랜드), 보카주니어스(아르헨티나), 벤피카(포르투갈)로 구성됐다.
D조는 플라멩구(브라질), 에스페랑스 데 투니스(튀니지), 첼시(잉글랜드), 레온(멕시코), G조는 맨시티(잉글랜드), 위다드(모로코), 알아인(아랍에미리트), 유벤투스(이탈리아), H조는 레알마드리드(스페인),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파추카(멕시코),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로 꾸려졌다.
대망의 결승전은 7월13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