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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경기 중 피를 흘리며 교체된 '괴물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의 부상 상태가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재는 경기 후 부상 부위에 반창고를 붙인 채 원정팬에게 인사를 했다. 프로이트 단장의 인터뷰는 김민재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걸 알리는 동시에, 다가오는 4일 레버쿠젠과의 DFB 포칼 16강전에도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시사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팀이 치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있다.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발목을 다친 뒤 계속해서 불편한 상태에서 국가대표팀 일정 포함 25경기 연속 선발출전을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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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