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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막아내기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바이에른도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리그 7경기에서 5승 2무 24득점 7실점이라는 대단한 화력으로 지난 시즌 무관의 설움을 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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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의 흐름도 비슷하다. 지난 시즌 두 선수는 활약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 밑에서 나폴리 시절의 기억을 점점 되찾아가는 중이다. 레반도프스키 역시 플릭과 함께 부활했다. 12경기 1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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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팀을 만났을 때 1번의 실수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민재가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줘야 바이에른은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화력으로 보면 바이에른도 절대 밀리는 팀이 아니다. 바이에른은 자말 무시알라가 부상에서 복귀한 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케인도 레반도프스키에 버금가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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