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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10등 안에도 못 들다니.
홋스퍼HQ는 '경기, 수상 경력, 문화적 영향, 팬 인기를 기준으로 판단한 주관적인 목록'이라고 덧붙였다.
◇홋스퍼HQ 선정 토트넘 최고의 선수 역대 10인 (The 10 greatest Tottenham Hotspur players of all-time)
9위 폴 개스코인
8위 게리 리네커
7위 팻 제닝스
6위 대니 블랜치플라워
5위 데이브 매카이
4위 레들리 킹
3위 글렌 호들
2위 지미 그리브스
1위 해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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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스퍼HQ는 '2008년 리그컵에서 우승한 베일은 처음 등장했을 때 팬들을 들뜨게 했다. 그는 몇 차례 엄청난 골을 터뜨리며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그는 결국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그는 그곳에서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5개와 프리메라리가 트로피 3개를 차지했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이 그를 더 애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했다.
1위는 역시 케인이다.
홋스퍼HQ는 '일부 전통적인 팬들은 비교적 최근에 뛰었던 케인을 역대 최고로 뽑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힐 만한 진정한 경쟁자이다. 그는 토트넘 유소년 출신'이라고 옹호했다.
이어서 '케인은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없다. 그의 놀라운 능력과 세계적 수준의 지위를 감안한다면 매우 놀라운 일이다. 그는 토트넘과 잉글랜드 역사상 최다 득점자이다'라고 찬양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