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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륵이지만, 여전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맨유의 차세대 에이스 공격수로 주목받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다.
이 매체는 '맨유는 또 다른 어려운 시즌을 견뎌내고 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하지만 감독만 압박을 받는 것은 아니며 팬들은 선수단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래시포드는 구단의 얼굴 중 한 명이며 맨유 팬들에게 큰 기쁨과 동시에 좌절감을 안겨줬다. 아직 래시포드는 계약이 2년 남아있다'고 했다.
또 '리그1의 PSG는 래시포드에게 장기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프랑스에서 뛰도록 하기 위해 이전에 두 차례 영입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래시포드가 1월 이적 시장이 다가오면서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마르세유는 메이슨 그린우드가 맨유에서 합류한 이후 큰 성공을 거뒀다. 좋은 경험이 있다. 래시포드 역시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단, 재정적 문제가 걸려 있다.
라는 형태로 레드 데블스에서 다른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러나 마르세유가 그러한 쿠데타를 일으키는 데 필요한 재정을 모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맨유는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PSG와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클럽들이 다가오는 시장에서 이적을 시도할 가능성은 있는 상황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