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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 도미닉 솔란케는 벌써부터 손흥민과의 호흡을 매우 기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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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솔란케는 손흥민과의 호흡을 너무 기대하고 있었다. 그는 "분명히 손흥민 선수는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여러 해 동안 해왔던 것을 해오고 있다. 토트넘 같은 큰 클럽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하기를 기대하고 있고, 저는 그들과 어울리고 싶다"며 손흥민과 빨리 발을 맞춰보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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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저는 빨리 팀에서 시작하고 싶다. 시즌이 멀지 않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저를 환영하게 해줄 것이고 우리는 서로에 대해 매우 빨리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플레이 스타일이 나와 어울리는 것 같아서 모두와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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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솔란케의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솔란케가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해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면서 토트넘으로의 이적 작업을 마무리할 때의 모습이었다. 솔란케가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을 때 매디슨이 다가와 말을 걸어주면서 반겨줬다. 확실히 두 선수는 친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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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솔란케 영입을 두고 "내가 정말 데려오고 싶었던 선수였다. 영입이 다소 오래 걸렸지만 우리에게 정말 적합한 선수다. 그는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우리는 공격진이 다소 가벼웠는데 그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는 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일주일 조금의 시간을 갖게 됐디"며 매우 흡족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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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도 기대가 크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후로 확실한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어서 손흥민을 스트라이커로 기용하는 방식으로 버티고 있었던 토트넘이기 때문이다. 솔란케가 지난 시즌 본머스에서처럼 리그 19골 정도로 활약해주면 대성공 영입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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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공을 깔끔하게 슈팅으로 연결하고, 강력한 슈팅까지 하면서 다양한 마무리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의 지능적인 오프 더 볼 움직임은 특히 가까운 쪽 골대로 오는 크로스를 마무리함으로써 수비수가 남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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