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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은 다가오는 시즌에 다시 괴물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홀란은 "정말 놀라운 느낌이다. 난 휴식이 필요했다. 꽤 피곤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매우 긴 시즌이 될 것 같다"며 맨시티에서 맹활약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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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다. 리그 31경기에서 27골 5도움으로 다른 팀에 자비(?)를 베풀었다. 이번 여름 휴가를 확실하게 즐긴 만큼 다시 괴물모드를 보여주겠다는 홀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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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러와 앙리를 제외하고는 3시즌 연속 득점왕에 도달한 선수는 없다. EPL 역대 최고 수준의 득점력을 보유하고 있는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로빈 반 페르시도 3시즌 연속 득점왕에는 도달한 적이 없다. 2024~2025시즌은 홀란이 새로운 EPL 킹에 도전하는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