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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주말→주중→주말→주중으로 이어지는 숨막히는 일정이다. 25~26일 전국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가 펼쳐진다. 무더워진 날씨 속 힘겨운 스케줄이지만, 한 경기도 허투루 넘길 수 없다. 치열한 순위싸움 때문이다.
군 전역생들이 전력에서 이탈한 김천은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지난 주말 강원을 잡았다. 25일 오후 7시30분 홈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격돌한다. 대전하나는 지난 광주FC전에서 황선홍 감독 부임 후 첫 승을 신고하며 기세를 탔다. 6연승에 아쉽게 실패한 강원은 26일 오후 7시30분 FC서울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지난 라운드 수원FC를 2대0으로 꺾고 홈 5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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