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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의 살신성인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고개를 내저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 24명을 데려왔다. 셰필드전에 나섰던 크리스티안 로메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 일부가 제외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메로는 개인 사정으로 시즌 종료 직후 조국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 호이비에르는 셰필드전에서 약간의 부상이 있었다. 경기 뒤에도 통증을 느꼈다. 곧바로 호주행 비행기에 오르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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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역사상 3회 이상 10-10 클럽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6명이다. 디디에 드록바, 프랭크 램파드, 에릭 칸토나, 웨인 루니, 모하메드 살라, 그리고 손흥민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